금융문맹 탈출2 사교육비, 우리 모두를 가난하게 만든다 1. 사교육비의 과도한 지출 사교육비의 과도한 지출. 이것이야말로 한국사람들의 노후를 가장 어렵게 만드는 원흉이자, 우리의 금융문맹을 가장 잘 나타내는 현상이다. "우리 아이, 공부에 뒤처지면 어떻게 될까? 아마 우리 아이의 일생이 망가지고 말걸. 무슨 대가를 치르더라도 그것만큼은 막아야 해." 이런 걱정에 짓눌러 돈은 돈대로 쓰고 아이는 아이대로 학원 교육에 질식해버리는 우리나라만의 기이한 현상, 어쩌다가 이런 현상이 발생한 건가? "오로지 공부를 잘해야 한다" 란 인식이 이 대한민국에서 너무나 강력하다. 공부다, 일류대학이다, 높은 급여다, 안정된 일자리다, 등등의 강박도 결국 무엇이 목적일까? 자녀가 경제적으로 성공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 아닐까? 그렇다면 한 번쯤 계산이라도 해보는 게 .. 2022. 4. 17. 금융문맹의 탈출(유대인의 길을 따라간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금융문맹의 탈출 3탄인 유대인의 교육방식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1. 유대인의 길을 따라가라 '금융문맹국' 일본의 정반대에 있는 사람들이 바로 유대인이라고 생각한다. 유대인은 미국 전체 인구의 2%이지만, 미국 전체 자산의 20%을 보유하고 있다. 전체 인구의 극히 작은 한 부분만을 차지하는 유대인들이지만, 막강한 자산으로 미국을 움직이게 하는 것이다. 중동에서 분쟁이라도 생기면, 미국은 전 세계의 쏟아지는 비난을 감수하면서도 항상 이스라엘 편을 든다. 이 역시 미국은 유대인들이 가진 높은 경제력 덕분이라고 보고 있다. 그들은 13세에 성인식을 하고, 그때부터 부의 축적을 배우고 익히기 시작한다. 쉽게 이야기 하면 "돈 사용법"을 배우는 것이다. 더 나아가 자본주.. 2022. 4.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