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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문맹의 탈출(유대인의 길을 따라간다)

by IT_채포티지 2022. 4. 14.

안녕하세요~

 

오늘은 금융문맹의 탈출 3탄인 유대인의 교육방식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1. 유대인의 길을 따라가라

'금융문맹국' 일본의 정반대에 있는 사람들이 바로 유대인이라고 생각한다. 유대인은 미국 전체 인구의 2%이지만, 미국 전체 자산의 20%을 보유하고 있다. 전체 인구의 극히 작은 한 부분만을 차지하는 유대인들이지만, 막강한 자산으로 미국을 움직이게 하는 것이다. 중동에서 분쟁이라도 생기면, 미국은 전 세계의 쏟아지는 비난을 감수하면서도 항상 이스라엘 편을 든다. 이 역시 미국은 유대인들이 가진 높은 경제력 덕분이라고 보고 있다.

 

그들은 13세에 성인식을 하고, 그때부터 부의 축적을 배우고 익히기 시작한다. 쉽게 이야기 하면 "돈 사용법"을 배우는 것이다. 더 나아가 자본주의의 여러 측면도 배우고, 주식투자 같은 돈(자본)의 활용은 당연한 일상으로 여기며 생활한다. 한마디로 "돈이 날 위해 일하게 하는 것, 나의 육신보다 돈이 더 열심히, 더 빨리, 더 효율적으로 일해야 한다"는 것을 일찌감치 깨닫는 것이다. 이게 바로 유대인의 막강한 경제력의 비밀이라고 생각한다.

 

2. 대한민국 VS 유대인의 교육정책

우리나라에서는 아이들의 장,단점이라든지 아이들이 원하는 직업과 무관한 "주입식 교육"을 지금도 변함없이 강요하고 있다. 아이들의 시험성적을 그 어떤 것보다 중요시하는 교육정책이 아이들의 창의성을 빼앗아가고 글로벌 인재가 되는 것을 가로막는다. 이에 비해서 "유대인의 교육은 아이들이 원하는 직업을 찾아가도록 유도"한다. 아이들이 모두 학업성적에 몰두하도록 이끄는 게 아니라, 창의성을 갖고 자신들이 잘하는 것에 충실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교육열로 따졌을 때 유대인과 한국인은 다른 어느 민족에게도 뒤지지 않는다. 하지만 한국의 교육 방법은 세계적인 리더가 나오기 힘들게 한다. 아이들 개개인이 가진 경쟁력을 고려하지 않고 무조건 "국, 영, 수 위주로 암기 교육을 하고, 평생토록 시험에 시달리게 하는 교육은 창의성을 죽이는 교육"이다. 유대인의 교육열도 한국처럼 높지만, 우리처럼 단순히 "공부 잘하기"에 그치치 않는다. 창의성 있는 아이들로 기르고,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의 장점을 알아주어 끊임없이 칭찬하고 북돋워준다. 입시, 각종 고시, 취직 시험에 시달리는 한국의 교육과는 확연히 다른 교육방법을 채택하고 있다.

 

지금 우리나라는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 거의 기적이라 불릴 정도의 놀라운 경제성장도 이룩했고, 전바적인 교육과 국민의 지식도 세계인들이 감탄할 만한 수준에 이르렸으며, 심지어 예술과 문화 영역에서조차 "추종자"가 아니라 "선도자"가 될 정도의 발전을 성취했다. 그런데 왜 개개인의 삶은 여전히 팍팍하고 암울하고 빈곤한지에 대해서 생각해봐야 한다. 또한 왜 우리나라가 금융문맹이라는 오점을 지니게 되었는지에 대해서도 생각해봐야 한다. 우리는 결정해야 한다. 즉 일본은 전철을 계속 밟을 것인지, 아니면 유대인을 따라갈 것인지 선택해야 한다.

 

특히 우리 자녀들을 건전한 큰 부자로 만들려면 유대인들로부터 배울 필요가 있다. 유대인이 부자가 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크게 두 가지로 꼽을 수 있다.

 

  • 유대인은 13세의 어린 나이에 성인식을 치르며, 일찍 투자를 배워 오랫동안 투자, 즉 돈이 일하게 하는 것을 깨닫게 함으로써 "일찍 경제적 독립"을 일깨워주는 교육을 한다.
  • 가족과 함께 시간을 갖는다. 유대인들은 종교적인 이유로 금요일 저녁 해가 지기 전에는 반드시 집에 들어가야 한다. 온 식구가 들러앉아 저녁을 같이하고 많은 대화를 나눈다. "유대인의 교육은 대부분 가정"에서 이루어진다.

한국의 잘못된 교육관은 많은 부작용을 낳는다. 너도나도 입시에 매달려 점수 따기에 혈안이 되고,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한 사교육비가 대부분 부모의 노후를 위협하는 존재로 변한다. 이런 현상을 목격한 젊은 층은 결혼을 미루거나, 결혼하더라도 감당함기 힘든 사교육비가 두려워 아이 갖기를 주저하게 된다. 한국의 낮은 출산율을 해결하는 방법은 교육의 개혁으로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한다. 아이들을 사교육으로부터 해방하고 그들의 창의력을 극대화하는 교육으로 변화해야 한다. 

 

한국은 인터넷 속도가 가장 빠를 뿐만 아니라, 가장 안전하고 가장 대중교통이 발달한 국가이며, 그 국미은 가장 IQ가 높기도 한 국가이다. 한국의 장점을 가장 모르는 사람들이 바로 한반도에 살고 있는 우리 한국인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해외투자자들이 자주 하는 말이다. 한국은 제도만 조금 개선하면 엄청난 잠재력이 있는데 왜 고치려 하지 않는가?

 

3. 결론

한마디로 결론을 내리자면 "어릴 때부터 금융과 자본을 가르치는 관습은 우리가 반드시 배우고 따라야 할 좋은 점"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우리는 변화해야 한다. 그래야 우리 후손들의 미래가 변화하기 때문이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유익한 글로 다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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