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 다음 저품질 및 펍벤이란?]
안녕하세요~~ IT 채포티지입니다.
오늘은 제가 며칠 전에 다음에서 당한 저품질 및 펍벤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최근 디지털 노마드로 도전하시면서 구글 애드센스 및 티스토리로 시작하여 수익을 보려는 분들께서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열심히 작성을 해서 다음 최적화까지 완성하고 시작하는 순간 갑자기 다음 저품질에 걸려 잘 들어오고 있던 다음 유입이 0으로 수직 하락하게 됩니다. 그러면 구글 애드센스 수익도 덩달아 같이 떨어지게 됩니다. 애드센스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분들은 다음 최적화, 다음 저품질, 펍벤 등 용어를 잘 모르시는 상태에서 당하시는 분들이 꼭 계실 거라 생각하며, 오늘은 저품질 등 용어에 대한 정의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최적화
다음에서는 인정하고 있지 않지만, 다음에는 최적화 현상이 있는 것 같다. 물론 공식적으로 인정된 것은 아니지만 티스토리를 운영하는 블로거끼리 이야기하는 용어이다. 이 '다음 최적화'가 적용되면 다음 유입이 늘어나게 된다.
보통 블로그를 개설하고 글을 써도, 하루에 10명 조차 안 들어오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매일 하루에 1 하나의 포스팅을 한 달 이상 적다 보면 어느샌가 다음 최적화가 이루어지고, 다음 유입이 늘어나게 된다.
물론 이것은 블로그의 주제 및 키워드, 시기, 글 쓰는 능력 등에 따라 다르다. 30일 이상 걸리거나 혹은 다음 최적화가 일어나지 않는 블로그도 있다.
어쨌든 중요한 것은 다음 최적화라는 것이 있고, 이것이 적용되면, 다음으로 유입되는 방문자 수가 증가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모든 블로그가 다음 최적화가 잘 적용되고 블로그 조회수가 올라가는 것은 아니다.
다음 저품질
다음에서 블로그를 하다 보면 저품질을 당하는 경험을 받은 경우가 무조건 있을 것이다. 물론 저품질 안 당하게 열심히 저품질이라는 함정을 회피하기 위해 노력을 하지만, 언제 어디서든지 당할 수 있다. 티스토리도 역시 마찬가지다. 다음 저품질에 걸리게 된면 위 사진처럼 전과 후를 나누러 하루에 수백 명 들어오던 다음 유입이 수십 명, 마지막으로 0명으로 떨어지게 된다.
다음 저품질이 막막한 이유 중에는 언제든지 작성자가 인식하기도 전에 찾아온다는 것이다. 정확히 다음에서 저품질에 대한 기준점을 명시 안 해주기 때문에 원인은 모른다. 그저 많은 사람들이 통계적으로 "무엇을", "어떻게"~ 해서 저품질에 걸렸다고 추측만 할 뿐이다.
중요한 점은 대부분 다음 저품질에 걸리게 되면 다음 유입이 눈에 띄게 줄어들게 된다는 점이다. 별다른 이유 없이 찾아온 저품질은 별다른 이유 없이 풀리기도 한다. 그러나 대부분 낮은 유입의 다음 조회수를 기록한 채로 유지된다. 즉, 다음 저품질에 걸리면 다음 유입은 포기하는 것이 현명하다.
펍벤이란?
애드센스에는 펍 코드라는 것이 있다. 숫자로 이루어진 펍 코드는 주민등록 번호와 같이 신원을 증명해주는 역할을 한다. 즉, 이 광고는 나의 광고라고 펍 코드로 증명할 수 있다. 주민등록 번호와 같이 애드센스 승인을 받은 사람은 자신만의 고유한 펍 코드를 가지고 있고, 이것이 광고 코드에 들어간다.
그런데 펍벤에 걸리게 되면, 나의 펍 코드로 게재한 모든 광고가 붙은 블로그에서 다음 저품질 현상이 나타나게 된다. 즉, 블로그 1개뿐만이 아니라, 애드센스 광고를 게재하고 있는 모든 블로그가 다음 저품질에 걸리는 것이다.
펍벤이 아닌 다음 저품질만 걸리면 해당 블로그에만 다음 유입이 줄어든다. 즉, 별도의 블로그를 운영 중이라면, 해당 블로그에는 영향이 없다.
그러나 앞에서 이야기했듯이 펍벤에 걸리면, 모든 블로그에서 다음 저품질 현상이 생기기 때문에 타격이 크다. 새로운 블로그를 승인받더라도, 역시 다음 저품질 현상이 나타나게 된다.
그래서 다음 유입에만 신경 쓰던 사람들은 아예 새로운 애드센스 계정을 승인받아 새롭게 운영하기도 한다. 참고로 애드센스는 1인 1 계정을 원칙으로 하며, 만약 1인 2 계정을 운영 중이라면 정지 사유로 정지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이상 IT 채포티지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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