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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금융문맹에서 벗어나야 하는가?

by IT_채포티지 2022. 4. 14.

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번 글(우리는 금융문맹인가?)의 두 번째 이야기 "왜 금융문맹에서 벗어나야 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금융문맹에서 벗어나야 하는 이유?

자본주의의 기본 원리와 자본의 힘을 제대로 이해하면, 즉 "금융문맹"에서 벗어나면,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위 발언에 대해 그 누구도 의심치 않습니다. 우리가 글을 알아야 사회생활을 할 수 있듯이, 돈을 이해하지 못하는 자는 경제생활을 이어나가지 못한다. 예를 들어 가령 프로 스포츠의 세계를 들여다보면, 일 년에 몇 천 불씩 연봉으로 가져가는 선수들이 적지 않다. 하지만 그들 중 60%가 늙어서 파산 신고를 한다. 돈을 어떻게 쓰고, 저축하고, 또 투자해야 하는지에 대해 별로 관심이 없고 잘 모르기 때문에 일어난 현상이다. 선수들은 평생 "한창때"처럼 잘 살 것이라는 착각에 빠져 또는 현재의 만족감에 중독돼 남들이 부러워하는 연봉을 벌면서도 불행한 미래를 맞이하는 끔찍한 결과를 받는다. 이게 바로 금융문맹이 가져오는 재앙이다.

 

이처럼 금융문맹은 굉장히 무서운 것이다. 금융문맹에 갇힌 사람들의 후손은 대대로 가난해질 수밖에 없다. 하지만, 금융문맹 상태를 일찌감치 벗어난 유대인 같은 민족들은 대대손손 부자가 될 뿐만 아니라, 대 가족을 이루어 풍족하게 살아간다. 오죽하면 공부는 대한민국의 교육시스템을 찬양하면서, 반대로 금융교육은 유대인 교육시스템을 찬양하는지에 대해 생각해봐야 한다. 앞서 1탄에 금융문맹의 폐해를 가장 잘 나타내고 있는 나라가 우리나라와 일본이라고 이야기를 했다. 일본은 소위 그쪽 나라에서 신경쓰면 되지만, 우리가 일본을 닮아가는 것을 보고만 있다가는 앞으로 크게 후회할 일이다.

 

우리나라는 교육열이 높기로 유명하지만, 교육 잘 받은 것과 금융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은 완전히 범주가 다르다. 사실 공부 잘하는 사람은 모험이나 위험을 싫어하는 경향이 강해서, 가난해든지 또는 평범하게 직장생활 하면서 부자가 되지 못할 가능성이 오히려 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부자가 되고 경제적 자유를 만끽하고 싶으면, 모범생이 아니라 "모험생", "도전자"가 되어야 한다. 유대인들은 창의성을 키우고, 남들이 안 하는 것을 용감하게 시도하게끔 오히려 부모들은 아이들을 북돋워주는 방향으로 교육한다. 두뇌 똑똑한 것으로 견주자면, 한국인은 세계 및 유대인보다 어디 모자랄 데가 있을 리가 없다. 다만 한국인들은 돈에 대해서 거의 아무것도 가르치지 않기 때문에, 금융문맹을 양산해낸다는 것이 문제다.

 

2. 유대인과 대한민국의 교육방식

역사 속에서 유대인은 벌써 없어졌을 민족 중 하나다. 그러나 그들이 수많은 불행, 핍박, 차별을 넘어서 세계에서 우뚝 선 민족이 된 이유가 존재한다. 독일의 유명한 시인 하이네는 유대인을 이렇게 묘사했다 "돈은 이시대의 상제이고, 유대인은 그의 선지자이다" 우리는 돈에 사로잡혀 사는 것이 아니라 돈을 잘 누리며 살아가야 한다.

유대인은 아이들에게 어렸을 때부터 돈의 중요성을 알려주고 돈을 벌도록 하되, 그 돈을 잘 쓰는 방법도 함께 가르친다. 그래서 유대인들은 대개 돈을 함부로 쓰지 않고, 좋은 일을 위해 평생토록 열심히 번 돈을 기증하고 생을 마감한다. 어느 모로 보다 바람직한 모습니다. 이에 비해 우리나라에서는 돈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가르치는 대신, 돈을 멀리하라고 가르친다(주식하면 안 된다, 부동산 등등). 현실과는 반대되는 교육과 돈에 대한 철학의 부족으로 개인들의 삶은 갈수록 피폐해진다.

 

3. 결론

IMF 탈출, 한강의 기적 등 세계가 놀랄만한 기적을 선보인 한국은 결과적으로 가장 노후준비에 미흡한 나라가 돼버렸다. 노인층의 빈곤율이 무려 50%에 달하며, 전 세계에 유례가 없는 수치를 만들어 보여줬다. 부끄러워해야 할 통게다. 부모가 본곤층이라면 그 자식도 분곤해질 확률이 높아 계속 쳇바퀴처럼 굴러진다. 만약에 80세 이상인 고령의 부모가 있는데 자신을 챙길 만한 경제력이 없다면, 50세를 넘긴 자식이 부모님 돌아가실 때까지 그들을 부양해야 한다. 다른 방법이 없기에 그래서 둘 다 가난해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제부터라도 이러한 악순환을 과감하게 끊어야 한다. 개개인의 노력도 필요하고 국가적인 캠페인을 벌어야 한다. 모든 국민은 굼융문맹에서 벗어나 제대로 돈을 벌고, 현명하게 소비하고, 슬기롭게 투자해야 한다. 우리가 일본과 같은 길을 간다고 가정하면 너무나 끔찍한 일이 아니겠는가?

 

오늘은 조금 무거운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해보았습니다. 그만큼 금융문맹은 우리에게 대단히 위험하다고 인지해야합니다. 금융에 대한 지식이 있어야 현재, 미래를 대비하면서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유익한 글로 다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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